본사소식 료심지역 중소찬음기업 대표들의 최대 성회인 료녕성찬음동맹제2기년회가 3월 4일 심양에서 개최, 이 년회에서 한성불고기점 등 6개의 조선족찬음과 관련된 업체가 수상하여 주류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브랜드, 공동협력, 공동생존”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료녕성찬음동맹사업총화, 표창대회, 전문가강좌 등 세개 부분으로 진행되였다. 그중 표창대회에서 조선족찬음과 관련해 한성불고기점, 흠부산철통해산물불고기(鑫釜山铁桶海鲜烧烤), 심양한미원찬음관리유한회사는 “최우수불고기브랜드”상을, 홍반장짜장면과 김사장짜장면은 패스트푸드업체에서 “최우수패스트푸드식당”상을, 한조일품은 “료심특색찬음명점”상을 수상하였다.
소개에 의하면 료녕성찬음동맹은 2015년에 설립, 설립초기 10여명의 한족회원만 있었는데 짧디짧은 2년내에 찬음업계와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인이 협회에 대거 가입, 지금 회원이 500여명에 달한다. 그중 조선족회원도 10여명 된다.
료녕성찬음동맹의 손로명(심양억백도찬음관리자문회사 리사장)회장은 이날 대회에서 "찬음업체가 살아남으려면 브랜드의 력량을 강화하고 업체포장과 마케팅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국가풍임예술대사(烹饪艺术大师)이며 중화식신(食神) 류경현, 원 료녕성상무청 부청장이며 료녕성밥점찬음협회 회장인 주의군 등 래빈과 료녕성찬음동맹의 회원사와 회원 도합 500여명이 참가했다.
최수향 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