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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들 연변에 모여 뉴노멀시대 기업혁신발전 탐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5.29일 12:51
2015년 전국기업가활동일 및 중국기업가년회 연길에서 개막



《기업가정신을 널리 고양하고 뉴노멀(新常态)시대에 부응하여 기업의 혁신발전을 추진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한 중국기업가련합회 2015년 전국기업가활동일 및 중국기업가년회가 5월 29일 연길에서 개막되였다.

개막식에는 성당위 서기 파음조로, 성장 장초량, 성정협 주석 황연명,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등 성, 주 지도일군들과 중국기업련합회 중국기업가협회 회장 왕충우 등 지도일군들이 참석했다..

중국기업련합회 상무부회장 겸 리사장인 리덕성의 사회하에 열린 개막회의에서 길림성당위 파음조로 서기와 성당위 상무위원, 연변주당위서기인 장안순이 각각 열정에 넘치는 축사를 진행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길림성당위 서기 파음조로

성당위서기 파음조로는 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2015년 전국기업가활동일 및 중국기업가년회에 참가하는 래빈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시했다. 파음조로는 중국기업가련합회가 2015년 전국기업가활동일 및 중국기업가년회를 길림성에서 소집하기로 한것은 길림성의 발전에 대한 중국기업가련회의 중시와 지지를 충분히 구현하고있다고 말했다.

파음조로는 길림성은 국가의 중요한 로공업기지와 상품알곡기지로서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생태환경이 좋으며 과학기술교육우세가 선명하다고 소개, 당중앙과 국무원은 길림성의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는바 올해 《두 회의》기간 습근평총서기는 길림성 대표단의 심의석상에서 길림성의 발전에 방향을 제시해주고 간절한 희망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또 리극강총리는 동북3성 경제형세 좌담회에서 길림성의 발전에 구체적요구를 제기했다면서 당면 전 성 상하는 당중앙, 국무원에서 새로운 한차례 동북진흥을 실시하는 유리한 기회를 틀어쥐고 국가의 《일대일로》 발전전략에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융합하고있고 우세,경로,목표를 다 확고히 하면서 길림성 로공업기지의 새로운 전면진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소개했다.

파음조로서기는 길림성에서는 개혁을 부단히 심화하고 보다 훌륭한 시장환경, 개방환경, 생태환경,사회환경을 창조하여 기업인들의 발전에 더욱 훌륭한 봉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하고있는 성당위 상무위원,연변주당위 서기 장안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서기인 장안순은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며 조선족집거지역인 연변은 구역위치가 우월하고 정책조건이 우대적이며 자원이 풍부하고 환경이 아름답고 인재가 많으며 민족풍토인정이 독특하다고 강조, 이번 기회에 전국의 기업가들이 연변을 적극 료해하고 연변과 합작기회를 찾으며 공동발전할것을 희망, 연변주에서도 기업인들에게 량호한 기업투자환경과 량질봉사를 적극 제공해줄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기업련합회,중국기업가협회 회장 왕충우

중국기업련합회,중국기업가협회 회장 왕충우는 길림성은 국가의 중요한 로공업기지이고 국가의 《일대일로》전략이 북쪽으로 개방하는 중요한 창구이며 연변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조선족집거지이고 동북지구에서 유일한 소수민족자치주이며 서부개발, 동북진흥, 두만강개발 3대 국가전략이 겹친 지역이라고 강조, 전국의 더욱 많은 기업가들이 이번 회의를 무대로 길림성을 더욱 잘 료해하고 인식하며 길림성을 관심하고 착실하고 실제적인 교류와 합작을 펼쳐 길림성의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건전을 발전을 추진할것을 희망했다.



이번 회의는 30일까지 펼쳐지게 되는데 회의기간 국내 유영기업인들의 주제강연과 연변투자설명회, 기업가 포럼, 대상조인식, 민속문화관광추천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게 되며 부분적 기업가들을 초청해 훈춘과 돈화에서 기업경제고찰활동도 펼치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각지에서 온 기업가들과 길림성 및 연변주의 기업가들, 전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와 중심도시 기업가련합회, 기업가협회들의 책임일군, 전국적 기업단체와 업종협회들의 책임일군, 전문가, 학자, 보도계의 일군 등 도합 600여명이 참가했다.

편집/기자: [ 안상근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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