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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로 본 미래 섬유•패션

[온바오] | 발행시간: 2017.03.10일 15:07

▲ 관람객들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산업용 섬유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Korea.net] '미래적 감성과 첨단기술의 융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8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와 ‘2017 대구패션페어(Daegu Fashion Fair, DFF)’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인도, 대만, 이탈리아, 미국, 태국, 한국 등 국내외 10개국의 섬유업체 325개사와 패션기업 145개사가 참가해 각 국의 섬유 원사와 직물 등 섬유소재, 산업용 섬유, 패션 완제품 등을 소개했다.

▲ '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는 10개국의 섬유업체 325개사와 패션기업 145개사가 참가한 각 국의 섬유 원사와 직물 등 섬유소재, 산업용 섬유, 패션 완제품 등이 소개됐다.

총 610개 부스에서는 섬유를 이용한 공기청정 필터, 방탄판, 자동차필터 등 다양한 산업용 섬유제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원사를 제조할 때 화장품 기능의 성분을 넣어서 피부가 좋아지는 코스메틱 섬유 등 고기능성 신소재와 첨단 IT 기술이 융합된 산업용 섬유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패션쇼에서는 의류, 패션 악세서리, 신발 등 올해 패션 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의상과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런웨이를 활보했다. 또한 독일의 아헨대학 섬유기술연구소 등 섬유산업 분야 전문가 650여 명이 참가한 ‘글로벌섬유비전포럼’에서는 ‘4차산업혁명’, 섬유패션산업의 미래 방안 등이 논의됐다.

토마스 그리스 아헨대학 섬유기술연구소 소장은 포럼에서 “섬유는 의류뿐 아니라 엔지니어링과 정보공학 등의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협업해야 한다”며 미래 섬유산업 4차혁명의 카테고리로 “사람(human), 디지털 기술•생산(prodction), 디지털 자동화 공정(process), 지식(knowledge)”으로 꼽았다.


서애영 코리아넷 기자

사진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사무국

xuai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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