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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악플러 경고' 이국주vs '이국주 저격' 온시우, 여전히 시끌

[기타] | 발행시간: 2017.03.20일 07:2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악플러들을 향해 경고한 이국주와 그런 이국주를 저격한 온시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9일 이국주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후 자신을 향한 쏟아지는 인신공격성 악성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너희 되게 잘생겼나 봐. 너희가 100억 줘도 나도 너희랑 안 해. 슬리피 걱정하기 전에 너희 걱정해. 다 캡처하고 있다.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이를 접한 배우 온시우는 이국주의 악플러 강경대응 의사가 담긴 기사를 링크한 페이스북 댓글란에 "댓글로 조롱당하니까 기분 나쁜가요?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연예인들 어땠을까요? 대놓고 화낼 수도 없게 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히 웃고 넘어갔을 그 상황. 이미 고소 열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줄이나 아시길"이라고 꼬집었다.

그동안 이국주가 방송을 통해 웃음을 준다는 이유로 함께 출연한 남자 연예인들에게 사전에 합의하지 않은 기습 스킨십을 하는 등의 돌발 행동을 지적한 것.

온시우의 이같은 발언이 전해지자 그동안 온라인 상에서 떠돌던 이국주의 '성희롱' 행동이 다시금 화제로 떠올랐다. 네티즌들은 이국주가 함께 출연한 상대 남성에게 뽀뽀를 하고, 엉덩이를 만지면서 그를 평가했던 무례한 행동을 다시금 꼬집으면서 온시우의 발언을 "사이다"라고 평하는 반면, 인신공격성 댓글에 경고한 이국주에게 성희롱 논란으로 대응한 것은 적절치 않았다는 반응도 따르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온시우의 인스타그램에는 그가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배우라는 점을 꼬집으면서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지적, "이번 일로 이름은 제대로 알리셨다"며 비꼬는 반응도 상당하다.

이미 하루가 지났지만 여전히 악플러들을 향해 경고한 이국주와, 그런 이국주를 저격한 온시우의 행동에 대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은 계속되면서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온시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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