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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FAST 무료 개방, 하루 방문객 수 2천 명으로 제한

[기타] | 발행시간: 2017.03.21일 09:38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1일] 세계 최대 지름의 전파망원경 ‘중국 천경(中國天眼)’ 관광지가 무료개방을 시작했다.


입장료를 제외한 요금의 경우 관광지 셔틀 이용은 1인당 50위안(한화 약 8,200원), 천문 체험관 입장료는 1인당 50위안이다. 밀집된 인파가 망원경에 방해를 초래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하루 방문객 수를 2,0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지름 500m의 곡면 전파망원경(FAST)은 구이저우(貴州, 귀주)성 첸난(黔南) 포의족묘족(布依族苗族)자치주 핑탕(平塘)현에 위치해 있다. 완공까지 22년이 걸린 해당 전파망원경은 137억 광년 거리에서 오는 전자기 신호를 포착할 수 있다. 향후 천문 관측뿐 아니라 FAST는 지면 관측•제어 장치의 역할을 하며 중국의 달 탐사, 달 착륙, 심지어 향후 화성 착륙 등 사업에 위치추적, 항법, 신호수신 등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객의 관람이 전자망원경의 원활한 작동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해당 관광지는 망원경을 중심으로 핵심구역인 5km를 ‘무음구역’으로 지정했다. 전파망원경 전망대로 가기 전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들은 방문객 서비스 센터에서 개인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스마트 팔찌 등 모든 전자기기를 스캔 후 보관해야 한다. 관광지 내부에 유선 공중전화 박스를 대거 설치해 방문객들이 국내 전화를 무료로 걸 수 있게 했다.


지름 500m 곡면 전파망원경은 현재 테스트 기간 중에 있으며 2017년 하반기 시범운행을 거쳐 2년 내로 테스트를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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