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장경위(张庆伟) 전 하북성 성장(좌)이 4월 1일 흑룡강성 성위서기로 당선되였다.
이날 오전에 열린 흑룡강성 전성 령도간부회의에서 중앙 조직부의 진희 상무 부부장이 "장경위 동지가 흑룡강성위 위원, 상무위원, 서기 직무를 담당하고 왕헌괴(王宪魁) 동지는 더이상 흑룡강성위 서기, 상무위원, 위원 직무를 담당하지 않는다"는 중공 중앙의 결정을 선포했다.
장경위 서기는 한족으로 1961년 11월 하북 악정에서 태어났고 1992년 12월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그는 1985년부터 1988년까지 서북공업대학 비행기설계학과 석사를 졸업한 후 우주항천부의 고급 엔지니어로 있었고 1996년에는 중국항천공업총공사 1원의 부원장, 2001년에는 중국 항천과학기술총공사 최고경영자 겸 당조서기로 있었다. 2011년 8월부터 2012년 1월까지 하북성위 부서기, 하북성 대리성장, 당조서기로 있었으며 2012년 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하북성위 부서기, 성정부 성장, 당조서기로 있었다. 2017년 4월 1일에 흑룡강성위 서기로 당선되얐다. 그는 16기, 17기, 18기 중앙위원회 위원이다.
/흑룡강일보
사진설명:
장경위 성장(좌)이 왕헌괴 전임 성장과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