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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열애설 직접 밝히는 속사정은?

[기타] | 발행시간: 2012.06.19일 09:37
[OSEN=임영진 기자] 열애설에 대처하는 연예인들의 자세가 변화했다. 사랑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던 연예인들이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팬들의 축복 속에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18일 배우 유인나는 자신이 진행하는 KBS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지현우와 열애 사실을 밝혔다. 그는 "치열하게 생각할수록 마음이 더욱 확실해졌다"며 "지현우가 나에게 그러더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욕심이 생겼다고. 놓치고 싶지 않다고. 그 말을 들었을 때 당황스러우면서도 좋았다. 지현우에게 '인현왕후의 남자'는 끝났지만 유인나의 남자를 시작해보자라며 마음을 받아줬다"고 털어놨다.

이에 앞서 지현우는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 기념 팬미팅에서 "유인나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그는 극중 연인으로 나온 유인나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게된 사실을 '인현왕후의 남자'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배우 김지수는 지난 3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6세 연하 남자친구 로이킴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오픈했다. 김지수는 캐나다 밴쿠버 출신 사업가인 로이킴과 데이트 사진을 페이스북에 종종 게재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사고 있다.

본의 아닌 취중 SNS로 연인 사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김무열은 지난 2월 윤승아의 개인 트위터에 사랑 고백을 담은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를 계기로 연예계 공식 연인이 된 두 사람은 개별적인 작품 활동에 몰두하는 한편 예쁜 사랑을 키워가며 연예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인나, 지현우, 김지수, 김무열, 윤승아까지 공통점이 있다면 매니저 등 소속사 관계자의 입을 빌리지 않고 직접 팬들에게 자신의 사랑을 공개했다는 점에 있다. 김무열의 경우, 열애 사실이 화제를 모으자 자신의 팬클럽 홈페이지에 찾아가 장문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지현우의 경우도 자신들이 인연을 맺게 된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팬들을 가장 먼저 염두에 두었으며 유인나는 '볼륨을 높여요' 가족(청취자)들에게 처음으로 속내를 표현하며 의리를 지켰다. 반면 유인나와 지현우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소속사 측에서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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