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가수 은지원이 귀신 목격담을 실감나게 재연했다.
은지원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토크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하와이 유학 시절에 귀신을 본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하와이 고속도로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여자 분이 지나가고 있었다”면서 “친구들과 그 여자를 꼬이자고 이야기를 하고 창문을 내렸는데 그 여자가 괴성을 질렀다”고 당황스러운 순간을 회상했다.
은지원은 “정말 괴물 같은 목소리였다”면서 “깜짝 놀라서 다시 운전을 했는데 머리를 휘날리면서 뛰어왔다”고 말해 출연진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나는 귀신을 보았다’ 특집으로 유채영, 임성민, 김지영, 이유진, 유상무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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