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할빈에서 러시아 하바롭스크 변경지역 립법두마 주석 지쿠노바(济库诺娃) 일행을 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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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는 지쿠노바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고 흑룡강성과 제8회 중러박람회 상황을 소개했다. 허근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맞아 습근평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회담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해 중러 신시대 포괄적 전략 협력 동반자관계의 새로운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중러박람회에 습근평 주석이 직접 축하문을 보내고 푸틴 대통령이 직접 축하한 것은 량국 정상이 중러 호혜 상생 협력 심화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충분히 반영하며 량측 경제무역교류와 인문교류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흑룡강과 하바롭스크는 강을 사이에 두고 바라보고 있고 량국 개방 협력의 최전선에 있으며 우리는 하바롭스크와 함께 량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와 '공동성명'을 리행하고 '5가지 견지'를 준수하며 흑룡강성인대와 하바롭스크 변경지역 립법두마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립법기관의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며 쌍방의 다분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법적 지원을 제공하고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중국과 러시아의 신시대 포괄적 전략 협력 동반자관계의 심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지쿠노바는 제8회 중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푸틴 대통령이 할빈을 방문해 할빈을 러중 문화교류의 모범사례로 칭송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흑룡강과 할빈의 활력과 열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바롭스크 변경지역 립법두마는 흑룡강성인대와 량호한 소통을 유지하고 량국 정상이 합의한대로 립법기관의 우호적인 교류를 강화하며 두 성, 구간의 효률적이고 진실한 협력을 촉진하고 두 지역의 경제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마련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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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롭스크 변경지역 립법두마 국가제도와 지방 자치 상설위원회 부주임 크롬(克罗姆)과 흑룡강성 령도 왕영강 및 성 직속 관련부서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