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17일] 장자제(張家界, 장가계)시의 원래 이름은 다융(大庸, 대용)시로, 후난(湖南, 호남) 서북부 리수이(澧水)강 중상류에 위치하며 우링(武陵)산 중심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1982년 9월, 장자제는 중국 최초로 국가삼림공원이 되었다. 1992년에 우링위안(武陵源, 무릉원) 풍경명승구(風景名勝區)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고, 2004년 2월에는 제1기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중국 제1기 국가 5A급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장자제 국가삼림공원은 기이한 봉우리, 심원한 골짜기, 수려한 삼림으로 빼어난 자연풍경을 이루고 있다. 그 사이에는 3,000여 개에 달하는 기봉(奇峰)이 있고, 이 석봉(石峰)들은 사람과 짐승, 기물과 똑같은 형상을 하며 그 기세 또한 장관을 이룬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