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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물학자, ‘차이나 그린’ 극찬

[기타] | 발행시간: 2017.07.28일 16:02

(자료 사진)

[신화망 선전 7월 28일] (천리신(陳立新), 왕펑(王豐) 기자) 제19차 국제식물학대회 참석 차 선전(深圳)의 국가유전자은행을 방문한 식물학자들은 유전자 은행의 거대한 샘플량과 방대한 데이터 및 강한 데이터 저장 능력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몇년 간, 녹색발전은 이미 선전의 도시발전 이념으로 자리잡았다. 선전은 시종일관 더욱 적은 자원으로 더욱 많은 수익을 창조하는 일에 몰두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선전의 경제총량은 9% 증가했고 이와 동시에, 도시의 에너지 소모와 물 소모는 계속 줄었으며 대기질이 양호한 일수가 계속 늘어났고 PM2.5의 평균 농도는 27㎍/m3로 떨어져 중국에서 대기질이 가장 좋은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선전의 노력은 중국이 녹색발전을 추진하는 축소판이다. 중국공산단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래, 중국은 ‘5가지 건설(정치건설·경제건설·문화건설·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을 동시에 추진하는 정책을 견지함으로써 생태문명건설은 쾌속 궤도에 올라섰고 녹색발전 고수와 아름다운 중국 건설은 이미 사회의 공동 인식으로 자리잡았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3~2016년, 중국의 단위 GDP당 소모하는 에너지는 17.8%줄었고 청결에너지의 비중은 15.3%에서 17.7%로 증가했다.

피터 레이븐 제19차 국제식물학대회 명예주석은 “중국이 실행하고 있는 녹색발전 전략은 글로벌 지속가능한 발전에 믿음직한 귀감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중국의 녹색발전 모드와 성과에 극찬을 보냈다. 그는 중국에서 식물학대회가 개최된 것은 바로 지속가능성이라는 미래 발전의 ‘기준’을 전세계에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몇년 간, 중국은 멸종 위기에 처한 진귀한 난초과 식물 보호와 번식 및 더바오쑤테(德保蘇鐵, 중국 특유의 식물 물종)의 자연으로의 회귀 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샌드라 크납 대영 자연사박물관 식물부 팀장은 “원더풀(Wonderful)”이란 표현으로 중국이 녹색발전과 생물의 다양성 보호에서 취득한 성과를 찬양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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