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8월 13일, 연변주당위 로간부국에서 주최한 "한없이 아름다운 석양, 함께 중국꿈을 구축하자" 연변주 "8.15" 로인절 맞이 문예공연이 연길 국제회의전람 예술센터에서 펼쳐졌다. 각 현 시, 연변주 직속부문, 연변주 및 현 시의 로년대학, 로간부활동센터, 각 현 시 문화단체의 1200여명의 배우가 이번 공연에 참가했다.
이날 공연은 연변로년의벗예술단의 기악공연 "경축"과 "옹헤야"로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이어 8개 현,시 로인예술단의 이채로운 문예종목들이 련이어 펼쳐진 가운데 연변주 로인들의 "로년에도 할 일이 있고 즐겁게 사는"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민족춤, 기악연주, 대합창 등 50여개 다채로운 공연이 부단히 펼쳐졌으며 현장 또한 경사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로년문예애호가들은 춤, 노래 등 형식으로 당대 로년인들의 예술풍채와 정신풍모를 재현하고 생활에 대한 열애와 위대한 조국에 대한 심심한 축복을 표달했으며 연변로년인의 긍정에너지와 앙양분발된 풍채를 체현하고 전시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