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30년전 미국ㆍ소련 수준 도달 가능성…진전 빨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지난해 9월에 이어 최근 6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의 핵 개발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며 30년 전 미국과 옛 소련이 도달한 수준까지 이르렀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사히신문는 일본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북한이 다른 국가의 기술정보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노하우를 습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의 구로키 아키히로 상무이사는 "북한의 기술의 진전이 너무 빠르다"며 "이 수준까지 도달해 있다면 고농축 우라늄 등을 증가시켜 더욱 위력을 높이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