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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vs비밀, 2세 본 해외★ 이모저모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9.11일 10:02

스타 2세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많은 것을 갖추고 세상에 나온다. 부모의 사회적 지위를 발판 삼아 세상을 즐기는 스타 2세들에게는 부러움의, 간혹은 질타의 시선이 던져지곤 한다.

최근 해외에도 '금수저 길'을 걷게 된 스타의 2세들이 태어났다. 아빠가 된 스타들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이제 막 부모의 길에 들어선 스타들은 대중의 관심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 문제아에게, 아이가 생겼다

2008년, 중화권 연예계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남 스타 진관희의 개인 컴퓨터 속 자료가 유출됐고, 그 자료 중에는 일부 여자 톱스타들의 은밀한 사진들이 들어 있었다. '파이란'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장백지도 피해자였다. 이후 진관희는 홍콩 등 중화권 연예계에서 퇴출되기도 했다.

그런 진관희가 10년 후 아빠가 됐다. 중국 모델 친수페이와의 사이에서 올봄, 첫 딸을 얻은 것. 진관희는 친수페이와 지난해 10월 비밀리에 살림을 차리고 5개월 만에 득녀했다. 미국에서 조촐하게 100일잔치도 했고, 일본에서는 딸을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하는 모습도 팬에게 포착됐다. 평범하고 행복한 육아 대디가 된 것.

최근 진관희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새 앨범 발표회에서 "딸이 태어난 뒤 매일이 행복하다"고 아빠가 된 소감을 밝히기도. 그는 "이 세상에서 다른 건 다 망쳤어도, (딸에게는)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 56세에 처음 본 아이, 기저귀쯤이야

"기저귀 갈고 아이들과 산책하느라 바빠요."

조지 클루니가 최근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해 근황을 묻자 한 말이다. 5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 쌍둥이 아빠가 된 조지 클루니는 행복해 보였다.

조지 클루니는 2014년 16살 연하 미모의 인권 변호사 아말과 결혼했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꼽혀오던 그의 두 번째 결혼은 뜨거운 화제였다. 그리고 3년 후인 지난 6월 6일 쌍둥이 남매 엘라와 알렉산더의 아빠가 됐다. 조지 클루니의 첫 자녀다.

조지 클루니의 심정은 그의 최근 인터뷰에 고스란히 담겼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외신과 만나 아내와 함께 하는 육아 근황을 밝히면서 "이 나이에 쌍둥이의 부모가 되다니 생각지도 못했다. 계획은 세우지 않을 거다. 그저 흐름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 딸 낳았다고, 왜 말을 못하니?

지난 1일, 홍콩에서는 4대 천왕 출신 곽부성이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현지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홍콩 한 병원에서 곽부성의 23살 연하 아내인 모델 팡위안이 딸을 낳았다는 보도다.

출산 소식이 전해진 지 일주일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까지 곽부성 측은 딸을 낳았다는 것을 확인해주지 않은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열애 시작부터 결혼까지 대중의 엄청난 관심을 받는 그는 열애도 공개했고 결혼식과 함께 웨딩사진도 공개했다. 유독 득녀에만 조용하다. 곽부성의 절친한 친구 장지림은 공개 석상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답변을 피하기도 했다. 주변인들에게도 함구령이 내려진 것.

현지에 따르면 곽부성의 딸은 2.55kg으로 태어났으며, 팡위안은 출산 후 건강한 상태다. 다만 딸이 태어난 뒤 팡위안만 퇴원하고 아이는 병원에 남았다는 전언이다. 곽부성 부부는 파파라치의 눈을 피해 매일 병원을 찾고 있다고. 그러나 이 역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보도다.

이미 출산예정일을 넘긴 만큼 곽부성의 아이가 태어난 것은 사실로 보인다. 그러나 그밖의 내용들은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 그 까닭이 무엇인지에 팬들의 추측만 쌓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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