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청도시 성양구 후천사회구역봉사쎈터 구락부에서 연변대학 학우총회에서 주최하고 청도학우회와 청도배다예예술양성쎈터에서 주관한 '가희안'컵 연변대학 제1회 교우가라OK시합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날, 상해, 광동, 심양, 장춘, 대련, 청도, 료양, 연변, 무석, 계서 등 10개 도시 학우 업여 독창(성악)애호자들이 청도시에 모였는데 그중 료녕성에서는 심양학우회 김성순 회장 등 5명 학우, 대련학우회 엄광철 회장 등 3명 학우, 료양학우회 오정국 명예회장 등 2명 학우가 참가했다.
연변대학 당위서기 겸 연변대학학우총회 회장 김웅, 연변대학 전임교장 박영호, 부서기 량인철, 부교장 장수, 주청도한국총령사관 정윤식 령사 등 관계자들이 600여명 청도학우들과 자리를 같이 하였다.
이번 학우 가라OK시합은 예선, 준결승을 거쳐 최종 15명이 무대에 올랐다. 림정, 문보옥, 김성철, 한선녀, 김명환, 김경화 등 중앙민족대학 예술학원과 연변대학 예술학원 성악교수 및 가수들이 특별초청으로 평심을 맡았다. 심양학우 조영은 <달타령>을, 료양학우 백금화는 <J에게>를 불러 최종 우수상을 안았다.
오정국 특약기자
심양학우 조영
료양학우 백금화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