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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광저우 9월 25일] (예첸(葉前) 기자) 앱 다운 로드 랭킹 Top 3 석권, 글로벌에서 가장 핫한 모바일 게임 출시…최신 통계에 따르면, 작년 광둥(廣東) 문화산업의 부가가치는 동기대비 16.7% 증가한 4,256억 위안에 달했고 증가속도는 5년 이래 최고이며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26%로 상승했다.

광둥의 문화산업은 전국 총량의 약 7분의 1일 차지했고 각 성·구·시에서 1위이며 국민경제의 중요한 지주산업이다. 문화산업의 번창은 다른 시각에서 보면, 문화의 발전이 정신생활과 문화에 대한 대중의 수요를 더욱 잘 충족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

광둥의 문화산업이 줄기차게 발전한 원인은 무엇일가? 분석에 의해 아래와 같은 몇가지 배치와 누적에 힘을 입은 것으로 귀결한다.

우선, 광둥의 문화 신생태가 전국에서 앞장섰다. 최근 몇년 간, 광둥의 ‘문화+과학기술’, ‘문화+인터넷’, ‘문화+금융’ 등 사업 모드의 발전이 좋은 추세를 보였다.

‘문화+과학기술’을 일례로 위챗(Wechat), QQ, 쿠거우(酷狗)뮤직 등 3대 앱(app)의 다운 로드 량은 모두 5억 이상으로서 중국에서 가장 환영받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되었고 이것 또한 과학기술이 문화의 발전에 일조한 가장 좋은 사례다. 그 밖에, 광둥의 애니메이션, 게임 등 산업도 계속 앞장서 달리고 있다. 애니메이션 산업의 생산액은 전국의 3분의 1 이상, 인터넷 뮤직의 생산액은 전국의 약 2분의 1, 게임 산업의 총수입은 전국 총량의 70% 이상, 오락기와 게임 장비의 생산 및 공연 장비 제조의 생산액은 전국의 5분의 4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은 문화산업에 대한 기획과 인도가 선행되었고 문화산업의 공급측 개혁에 힘을 기울였다.

광둥성 문화산업 ’13.5’규획 및 영화 등 관련된 전문 프로젝트의 기획에 따라, 2020년까지 고부가가치의 창의적인 문화산업이 광둥성 문화산업에서 53%의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광둥은 ‘문화+’, ‘인터넷+’ 등의 발전을 가속화시켜 산업의 패턴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동했고 새롭고 효과적인 공급을 창출했다. 광둥은 중국 최초의 올미디어그룹—남방재경올미디어그룹을 설립했고 ‘미디어, 데이터, 거래’ 등 업무를 발전시켰으며 ‘중국자유무역구 정보 허브’ 구축 등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재경미디어그룹과 금융정보종합서비스업체로 탈바꿈했다.

그 다음은 문화의 ‘해외 진출’을 견지하면서 대외 문화 무역이 빠르게 성장했고 문화와 발전이 상부상조하면서 서로의 강점을 더욱 잘 발휘했다. 2016년 광둥의 문화 제품 수출입 금액은 437억 9,000만 달러에 달했고 그중 수출은 418억 1,000만 달러로서 전국 최고였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