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애 중인 배우 김지수(40)가 16살 연하 남자친구 로이 킴(24)과 놀이동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수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놀이기구 타고 신난 여자~ 놀이기구 타고 괴로운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지수는 긴 생머리에 커다란 챙 모자를 쓰고 청순미를 한껏 뽐내며 동안미모를 과시했다. 그 옆에 있는 남자친구 로이 킴은 놀이기구를 탄 후 고통을 호소하듯 머리를 만지며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모습. 놀이동산에서 신이 난 김지수와 괴로워하는 남자친구의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너무 보기 좋아요", "무서운 거 잘 타시나봐요", "남자친구 멀미 나시는 듯", "예쁜 커플. 재밌었겠어요", "너무 예뻐요, 소녀 같아요". "무슨 놀이기구를 타셨길래...", "극과 극의 표정"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월 김지수는 밴쿠버 출신 사업가 로이 킴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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