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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더 패키지' 이연희♥정용화, 다시 만날 '운명'일까

[기타] | 발행시간: 2017.11.18일 07:01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더 패키지' 이연희가 정용화에게 잠시 이별을 고했다. 이연희와 정용화는 다시 만날 '운명'일까.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11회에서는 7주년 이벤트를 함께하지 못한 김경재(최우식 분), 한소란(하시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마루(정용화)는 과거를 잊지 못하는 윤소소(이연희)에게 "소소 씨는 잘못한 거 없다"라고 말해주었다. 과거의 잘못을 잊는 게 진짜 잘못한 거라고. 이어 산마루는 윤소소에게 한국에 오라고 프러포즈했다. 윤소소는 논리적인 프러포즈에 당황했지만, 내일 답하겠다고 했다.

다음날 여행을 하면서도 윤소소와 산마루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멀리 떨어져 서로를 바라보면서 연락을 주고받기도 했고, 박물관을 빠져나와 두 사람만의 추억을 쌓기도 했다.

그날 밤 윤소소는 산마루에게 처음 만난 곳으로 가자고 했다. 몽생미셸 성당이었다. 윤소소는 "나 여기서 영원한 사랑을 만날 운명이라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운명의 상대는 산마루였다. 하지만 윤소소는 "그러니까 우린 헤어져도 다시 만날 수 있겠죠"라며 이별을 얘기했다.

윤소소는 아직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했다. 그게 사랑하는 사람을 힘들게 할 거란 걸 알고 있었다. 산마루는 "소소 씨 바보다. 뭐가 그렇게 무섭냐"라고 했지만, 윤소소는 "사랑하는 거요. 이것도 아픈 운명일까봐"라고 답했다. 윤소소는 "우리가 운명처럼 다시 만난다면 그땐 아무것도 무섭지 않을 거다"라고 했고, 산마루는 "사진 지우지 마요. 그럼 됐다"라면서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한복자(이지현)는 오갑수(정규수)에게 암이란 사실을 털어놓았다. 한복자는 오갑수가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울지 않는단 사실에 화를 냈다. 괜히 툴툴거리던 오갑수는 "나 두고 가면 난 어떡하라고"라며 끝내 눈물을 쏟았고, 두 사람은 눈물의 입맞춤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출처: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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