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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입사 후 악플러들 조용해져" 박재범, 정찬성 '후광 효과' 극찬 폭소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18일 19:08



박재범과 정찬성이 동갑내기 절친 케미를 뽐내며 힙합 레이블 AOMG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18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최근 모어비전 소속사 대표가 된 박재범과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정찬성이 출연했다. 박재범, 정찬성은 그동안 쌓았던 찐친 모먼트 우정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공개하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정찬성은 격투기 외에 어떤 분야에도 전혀 관심이 없던 자신을 다방면으로 도와준 친구가 바로 박재범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가 힙합 기획사인 AOMG에 합류하게 된 일화를 풀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현재는 모어비전 대표인지만 과거 박재범은 AOMG 대표이기도 했다.

과거 정찬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정찬성 Korean Zombie'에서 박재범과의 인연의 시작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박재범이 2015년부터 코리안 좀비 체육관에 다니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 체육관 안에서 마주쳐도 2년 동안은 가볍게 인사만 하는 사이로 지냈다.

그러다 정찬성의 전 회사 계약이 끝나면서 그는 새로운 소속사를 찾기 위해 박재범을 찾았다고 한다. 비즈니스적인 계약이나 주의사항 등에 대해 조언을 구하던 정찬성에게 박재범은 즉석에서 "그러면 우리 회사는 어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박재범 현 소속사에는 정찬성 안 데려가.... 왜?



사진=JTBC '아는 형님'

박재범은 그 당시 정찬성을 봤을 때 UFC에서 실력도 좋고, 무려 TOP10 안에 드는 선수였는데 인지도가 낮았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다고 설명했다. 정찬성은 타이틀 전까지 경기를 진행했지만, SNS 팔로워가 3.9만밖에 되지 않아 저평가된 것으로 보였다는 게 그 이유였다.

그러면서 "정찬성은 싸우는 것밖에 모르는 것 같았다. 비즈니스나 커리어 쪽으로는 관심이 없어 보였다"라며 "하지만 UFC에서도 먹고 살려면 이미지 메이킹, 브랜딩이 필요하다"면서 AOMG 합류를 제의한 배경을 밝혔다.

이어 "딜이나 비즈니스적인 문제도 해결해 줄 수 있지만, 우리(과거 AOMG 소속 연예인)와 엮이는 것만으로도 잡지, 방송에 나올 수 있었다. 그러면 브랜딩이 올라가니까 충분히 기회가 될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는 형님에서 정찬성은 "내가 회사에 들어간 후에 AOMG 래퍼들에 대한 디스가 많이 줄어든 것 같다"라고 발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시 AOMG 소속 연예인은 코드쿤스트,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기안84, 로꼬 등 내로라하는 핫한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있었다.

이에 형님들은 박재범이 최근 설립한 모어비전에 왜 정찬성을 데리고 가지 않았냐는 질문을 던졌고, 박재범은 "모어비전과 정찬성의 결이 맞지 않는다"라고 해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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