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주역ㆍ자금조달책 대거 제재명단 포함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2397호에는 군수 분야 전반을 담당하는 노동당 군수공업부의 리병철 제1부부장과 김정식 부부장 등 미사일 개발 주역이 포함됐습니다.
또 대량살상무기, WMD 개발 자금 조달에 관여한 조선무역은행의 최석민과 주혁을 비롯해 개인 총 16명이 이번 제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이번에 기관으론 유일하게 제재 명단에 오른 인민무력성을 포함해 역대 안보리 대북결의 리스트에 오른 개인은 모두 79명, 단체는 54곳으로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