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中축구협회, 광저우·베이징 등 외인용병 영입경쟁 과열 '경고'

[기타] | 발행시간: 2018.01.10일 10:33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피에르-에메리크 오바메양(28ㆍ가봉)을 영입하려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CSL) 일부 구단의 움직임에 경고등이 켜졌다.


중국축구협회는 9일 최근 광저우 헝다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 측과 이적 합의에 도달했으며 2018년 여름 슈퍼리그 합류를 위해 도르트문트를 떠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 일부 매체를 통해 흘러나오자 프로구단들의 움직임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으며 이적규정 위반 사실이 드러날 경우 강력한 징계가 이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바메양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명하지는 않았으나 '두 구단'이라는 표현을 분명히 해 주목을 끌었다.

축구협회의 조치는 결국 광저우가 오바메양과 적극적인 연결을 시도하자 로저 슈미트 감독이 이끄는 '라이벌' 베이징 궈안까지 영입전쟁에 뛰어드는 등 이적시장이 자칫 혼탁해질 기미에 대비한 카드인 셈이다.

광저우는 최근 오바메양 영입을 전제로 도르트문트와 7천200만 유로의 '실탄'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스-요아킴 바츠케 도르트문트 회장은 그러나 중국 매체들의 보도에 대해 "이적과 관련된 루머는 오바메양이 보루시아에서 오래 뛰고 있기 때문에 나온 얘기일 뿐 할 그 문제에 대해 할 언급할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유럽 정상급 스트라이커 오바메양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그에서 31골을 터뜨렸다.

그는 2017-2018시즌에도 15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리버풀, 아스널,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도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왔다. 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93%
10대 0%
20대 4%
30대 56%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
10대 0%
20대 0%
30대 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