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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이혼’ 김준호, 아내와 떨어져 산 이유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8.01.22일 22:23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개그맨 김준호(43)가 연극배우 김은영(45)과 합의이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김준호 측은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많은 시간 떨어져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지게 됐고 성격차이도 생겨 부득이하게 서로의 앞날을 위해 이러한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 역시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지 못한 점, 많은 분들께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준호과 김은영은 2000년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후 오랜시간 교제하다 2006년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김은영이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면서 떨어져 지냈고, 이 때문에 한때 ‘별거설’, ‘이혼설’이 돌기도 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김은영이 사업 차 필리핀을 오가면서 따로 생활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와 관련, 김준호는 지난 2016년 12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난 혼자 산지 5년 된 유부남이자 ‘개그콘서트’를 850회 넘게 하고 있는 콩트 전문 개그맨”이라며 “아내가 사업 때문에 한국과 외국을 왔다갔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기가 없으니까 기러기 아빠는 아니고 참새 남편”이라고 덧붙인 바 있다.

김준호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혼설이 전에도 한번 나와서 설마 했는데. 김준호씨 힘내시길(ysh1****)”, “아기도 안 낳고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는게 불안불안 하더라(sj47****)”, “헐 기러기 아빤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어? 에효 힘들었겠네(ssal****)”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김준호는 1996년 SBS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2006년 KBS로 이적해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초창기부터 이끌어왔다. 2013년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KBS2 ‘1박2일’, 올리브 ‘서울메이트’ 등에 출연하고 있다.

김은영은 뮤지컬 ‘난타’를 비롯해 연극 ‘보잉보잉’ 등에 출연한 베테랑 연극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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