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中외교부, 美CIA국장 겨냥 "도대체 누가 정보 훔치나"

[기타] | 발행시간: 2018.02.02일 09:15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중국이 미국의 정보를 훔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중국 외교부가 오히려 미국이 전 세계 영향력 확대를 위해 타국을 감시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해 "중국 사자성어인 상유심생(相由心生·외면은 내면에 의해 형성된다)이 떠오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화 대변인은 미국 CIA를 겨냥해 "세계에서 가장 큰 정보기관이 그런 말을 한 것은 이상하지 않다"면서 "사실이 웅변보다 낫다는 말이 있는데 최근 몇 년간 공개된 정보들을 보면 도대체 전 세계에서 누가 다른 국가에 대해 감청, 감시 및 정보를 훔치고 침투하고 있는가"라며 반문했다.

그는 그러면서 "누가 갖은 수단으로 자국의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는가? 이 문제는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국장은 영국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서구에서 은밀히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중국의 노력이 러시아의 미국과 유럽 전복 시도만큼이나 우려스럽다면서 "스파이들을 통해 미국 정보를 빼내고 미국에 침투하려는 매우 집중된 중국의 노력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종합 출처: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5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5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