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월 25일, 중공중앙정치국은 인민일보사에서 옴니미디어 시대와 미디어의 융합 발전에 관한 제12차 단체학습을 진행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학습을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촬영: 신화사 사환지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1월 25일 오전, 중공중앙정치국이 인민일보사에서 옴니미디어 시대와 미디어 융합 발전에 관한 제12차 단체학습을 개최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학습을 주재하고 미디어 융합발전과 옴니미디어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25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의 인솔하에 중공중앙정치국 위원들은 인민일보사 뉴미디어빌딩에 도착해 디지털전파방송 현장을 둘러보고 전자열람구 건설과 사용 현황을 살펴보고 이해하였다. 디지털 단말기는 뉴스열람, 사상정치학습, 도서 간행물 열람 등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중요한 미디어 융합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디지털을 통한 뉴스 접근은 미디어의 중요한 혁신"이라고 평가했다. 경험을 토대로 이념과 사고방식, 체제와 메커니즘, 방식과 방법을 계속 탐구하며, 인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인민에게 더 나은 문화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인민에게 보다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민일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민을 위하는 신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뉴미디어센터에서 인민일보 산하의 웨이보, 위챗 공식계정 등의 운영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뉴미디어 제품을 관람했다.
그는 공산당 신문과 간행물 등이 웨이보, 위챗과 인터넷TV 등 뉴미디어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좋은 뉴스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공산당의 목소리를 여러 계층에 전달해 여론 점유율을 높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참관이 끝난 후 습근평 총서기 일행은 인민망 옴니미디어 방송 통제센터로 이동해 예전전(葉蓁蓁) 인민망 총재로부터 미디어 융합 발전에 대한 소개를 듣고 현장에 있는 사람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습근평 총서기는 각 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정책, 자금, 인재 등 면에서 미디어 융합 발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홍보관리부처는 관리 메커니즘을 개혁하고 관련 정책 조치를 작성하고 실시하여 미디어 융합을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