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왕이, 前 미국 정계요인 대표단 회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2.20일 14:41
[신화망 베이징 2월 20일] (원신(溫馨) 기자) 19일,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베이징에서 마이론 브릴리언트 미국 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인솔한 전 미국 정계요인 대표단을 회견했다.

왕이 부장은 회견 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미 관계는 오늘날 세계의 가장 중요한 양자간 관계 중 하나이다. 상호존중과 호혜협력은 우리 쌍방에게 모두 정확한 선택일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기도 하다. 중국의 개혁개방은 우선, 중국 자체 발전의 수요에 부합되고 동시에, 시대 진보의 흐름과 방향에도 부합되며 중국 개방의 대문은 점점 크게 열려질 것이다. 중미 쌍방이 적극적인 자세로 서로에게 다가기기만 한다면 경제무역 협력은 여전히 중미 관계에서 밸러스트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의 발전은 글로벌의 이익에도 부합되고 미국의 이익에도 부합된다는 것을 미국은 인식해야 한다. 중국의 발전을 미국의 기회로 간주해야 경제무역을 포함한 중미간 일부 문제의 근본적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이 오픈된 마인드로 근 14억 인구를 가진, 발전·번영하는 중국을 받아들이기 바란다.

미국 측은 다음과 같이 입장을 표했다. 미중 관계는 다차원적이기 때문에 쌍방은 서로에 대한 믿음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광범한 국제·지역 문제에서 대화와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 장기간에 걸쳐, 경제무역 관계는 양국 관계에서 밸러스트 역할을 발휘했다. 미국 국내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미중 고위급 경제무역 협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쌍방이 전면적이고 목표가 웅대한 협정을 달성해 양국 관계에 장기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