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가 26일 절강성 오진에서 중국 로씨야 인도 외무 장관 회담에 참석하러 온 라브로브 로씨야 외무장관을 접견했다.
왕의 부장은, 올해는 새 중국 창립 70주년이며 중국 로씨야 수교 70주년이라고 하면서 쌍방은 올해 량국 수반의 상호 교류사업을 잘 준비하고 수교 70주년을 둘러싼 경축행사들을 잘 치러야 한다고 표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로씨야는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서 전략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세계평화와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새 기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또 중국과 로씨야, 인도의 소통강화, 립장조률, 협력심화는 지역과 세계에 아주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하면서 중국은 로씨야, 인도와 함께 노력하여 이번 회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라브로브 외무장관은 왕의 부장이 량국관계에 대한 평가와 건의를 찬성하고 로씨야와 중국은 다각주의를 유지하고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함께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로씨야는 중국, 인도와 밀접한 협력을 통해 삼자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키겠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