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과학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모바일 인터넷 접속자 수, PC 접속자 추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7.20일 13:35
중국 농촌지역, 모빌리즌 급증

  (흑룡강신문=하얼빈)온바오에 따르면 중국에서 모바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이른바 '모빌리즌' 수가 데스크톱 컴퓨터(PC) 인터넷 이용자인 네티즌 수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중국인터넷네트워크정보센터(CNNIC)가 19일 발표한 '제30차 중국인터넷발전상황통계보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중국의 '모빌리즌' 수는 지난해 말보다 3천270만명이 증가한 3억8천8백만에 달했다. 기존 PC 접속자, 네티즌 수는 3억8천만명이다.

  또한 중국의 휴대폰 이용자 중 인터넷 이용자 비율은 지난해 말 69.3%에서 지난 6월말 기준 72.2%로 증가한 반면 PC 사용자 중 인터넷 이용자 비율은 73.4%에서 70.7%로 떨어졌다.

  이같이 '모빌리즌' 인구 수가 늘어난 원인은 올 상반기 들어 농촌 지역 주민들의 모바일인터넷 이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다양한 저가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모바일인터넷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농촌에서도 스마트폰을 구입해 인터넷을 이용하기가 쉬워졌다"고 분석했다.

  CNNIC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인터넷 사용자 중 농촌 지역 주민의 비율이 51.8%를 차지했다. 이 중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농촌주민은 무려 60.4%에 달했으며 반면 PC 인터넷 이용자 수는 45.7%, 노트북 컴퓨터는 8.7%였다.

  보고서는 "모바일인터넷 이용자가 늘고 PC 인터넷 이용자가 줄어들고 있다"며 "중국 인터넷 환경의 새로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