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파리 엘리제궁전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쌍방은 선대의 유업을 계승, 발전, 개척하여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에서 보다 견실하고 안전하며 활력소로 넘치는 중국과 프랑스 전면전략적동반자관계를 구축하는데 일치하게 동의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관계를 잘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정치적 상호 신뢰는 관건이고 실무협력은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며 국민의 감정은 기초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5일 오후 마크롱 대통령은 개선문에서 습근평 국가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국과 프랑스 쌍방은 정치적 상호신뢰와 실무협력, 국민감정 등 세 측면에서 더 잘해야 한다고 하면서 독립자주와 상호 이해, 선견지명, 호혜상생의 대국 간 잘 지내는 방법을 계속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습근평 주석은 회담이 성과적이라고 긍정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만난 자리에서 프랑스와 중국 수교 55년 이래 쌍방은 시종 서로 존중했다고 하면서 이로써 쌍방은 성과적인 광범위한 협력을 전개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프랑스와 중국 전면전략적동반자관계의 기조는 협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이 거둔 큰 성과를 축하한다고 하면서 중국의 믿음직하고 명확한 전략동반자로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중국과 함께 균형적이고 안정하며 안전하고 번영하는 세계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하면서 프랑스는 양국 관계의 미래에 신심으로 충만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양국 정상은 또한 제3자 시장 협력 등 양자협력서 교환을 공동으로 지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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