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빠리 총리부에서 프랑스 필리프 총리를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두터운 친선을 가지고있는 중국과 프랑스관계는 매일과 같이 발전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방문기간 더 웅심깊고 활력적인 중국과 프랑스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할것과 관련해 마크롱 대통령과 합의를 보았다면서 중국은 프랑스측과 함께 량국 수교 55주년을 계기로 이와 같은 합의를 실제적인 성과로 돌려 량국인민의 기대에 잘 보답하련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금후 한동안 중국과 프랑스 쌍방은 세가지면의 사업을 잘 틀어쥐어야한다고 말했다.

첫째, 방향을 잘 틀어쥐어야한다. 키를 잘 잡고 항로를 정확히 파악해야한다. 량국관계 발전의 정확한 방향을 파악하고 상호 존중을 견지하며 협력상생과 개방포용의 리념을 견지하고 협력의 케익을 크게 만드는 과정에 점차 쟁의를 없애야한다. 우리는 더 많은 프랑스 업체들이 중국에 와 투자하는것을 환영하며 또 프랑스측이 계속 중국기업에 공평하고 투명하며 차별시가 없는 투자환경을 제공하기 바란다.

둘째, 기반을 잘 틀어쥐어야한다. 쌍방은 핵에너지와 우주항공을 비롯한 분야의 협력을 온보적으로 추진하는 토대우에서 질 향상과 승격을 적극 다그쳐야한다. 중국과 프랑스 수교 55주년 행사를 함께 잘 치르고 문화교류와 교육, 체육 등면의 협력을 심화하며 2021년 중국과 프랑스 문화관광의 해 사업을 함께 잘 치러야한다.

셋째, 미래를 잘 파악해야한다. 협력의 새원동력을 잘 육성해야한다. 중국과 프랑스 친선사업의 후계자를 양성하고 과학기술 혁신과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첨단제조업 등 분야의 협력예비를 심층 발굴하며 농업을 비롯한 중점분야의 신흥협력소를 확장시켜야한다. 중국은 프랑스측이 “일대일로”공동건설에 적극 참여하는것을 환영하며 프랑스측과 제3자 시장협력을 계속 확대하려한다. 량국 청년 정치인과 기업인, 과학연구일군, 매체 등 각계인사들간의 래왕을 강화하여 량국관계의 항구적인 발전에 좋은 기반을 다져주어야한다.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지난해 중국에 대한 아주 성공적인 방문을 진행했다면서 프랑스와 중국간의 긴밀한 래왕과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프랑스와 중국은 드높은 상호 신뢰관계를 유지하고있다고 말했다.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대한 성과를 가져올것이며 전략적 협력을 함께 추진하려는 프랑스와 중국의 적극적인 의지를 재차 보여주었다. 량국관계와 관련한 습근평 주석의 중요한 주장과 기획을 찬상한다. 프랑스정부 각부문은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에서 쌍방이 달성한 중요한 합의점을 잘 관철할것이다. 핵에너지와 환경보호, 친환경 경제 등 쌍무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국제사무에서의 소통과 조률을 긴밀히할것이다. 프랑스는 유럽과 중국관계를 강화하는것을 지지한다.

습근평 주석이 총리부에 도착할무렵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주차장까지 나와 영접했다. 의장대, 기병대가 대렬을 지어 환영했고 군악단이 환영곡을 연주했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