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빠리에서 중국과 프랑스 글로벌관리론단 페막식에 출석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독일 메르켈 총리, 유럽동맹 집행위원회 융커 위원장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불안정 요인과 불확실 요인이 돌출하고 보호주의가 대두하는 당면 국제정세에 비추어 중국은 각측과 함께 다각주의를 단호히 수호하고 글로벌 관리의 완비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하련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유럽은 국제 량대 중요한 력량이고 세계 다극화와 글로벌 행정의 중요한 참여자이고 창조자로서 광범위한 공동 리익을 가진다며 중국과 유럽은 손에 손잡고 다음과 같은 세가지면에서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다각주의를 공동 수호한다. 유엔의 지위와 권위를 수호하고 유엔을 핵심으로하는 국제체계를 수호해야한다. 중국은 유엔 틀내에서 유럽측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국제분쟁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지속가능 발전을 촉진하는면에서 적극 역할을 발휘할것이다.

둘째, 유라시아대륙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한다. 중국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와 유럽동맹의 “유라시아 상호 련계와 소통 전략”간의 접목을 계속 추진하려하며 쌍무협력을 추진하는 동시에 제3자 시장협력을 추진함으로써 각측의 호혜상생을 실현하려한다.

셋째, 쌍방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한다. 중국은 줄곧 유럽동맹을 전략적 협력동반자로 간주해왔고 유럽동맹의 단합과 안정, 번영을 지지해왔다. 중국과 유럽은 공동리익이 분쟁보다 훨씬 더 많다. 쌍방은 마땅히 솔선적으로 평화발전과 협력상생의 기치를 높이들고 협력의 케익을 크게 만들어야한다. 중국은 유럽 각국과 함께 중국과 유럽관계의 발전을 추진하려한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회담은 유럽동맹과 중국이 다각주의를 확고히 수호할것이라는 적극적인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전해주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프랑스와 중국은 다각주의를 공동 수호하고 글로벌 관리를 완비화할데 관한 공동성명을 체결함으로써 쌍방 협력의 전략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와 유럽동맹은 중국과의 상호 신뢰를 한층 더 강화하고 세계 평화와 안전, 발전의 력사적 책임을 중국과 함께 짊어질것이라고 표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오늘 세계는 평화와 발전의 여러가지 난제에 직면해있다면서 중국은 성공적으로 수억인민의 빈곤해탈을 실현하여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은 국제사무에서 일으키는 중국의 관건적인 역할을 중요시하며 유럽의 번영을 지지하는 중국을 적극 평가한다면서 독일은 중국측과 함께 다각주의 행정을 추진하련다고표했다.

유럽동맹 집행위원회 융커 위원장은, 유럽동맹과 중국은 협력동반자로서 유럽과 중국의 협력은 세계적인 큰 일을 해낼수있다고 말했다. 융커 위원장은, 유럽측은 중국과의 협력을 다그쳐 글로벌 도전에 함께 대응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표했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도 상기 행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