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일] 지난달 31일 중국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와 중국물류•구매연합회 공동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50.5로 전월보다 1.3%포인트 상승해 3개월 연속 경기 수축국면(50 이하)을 마치고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PMI는 경기 선행지표로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 밑돌면 경기 수축을 의미한다.
분류 지수를 보면, 춘절(春節•설) 이후 시장 상황은 정상 수준을 회복했다. 늘어난 시장 수요로 생산이 증가해 기업 구매는 탄력을 받는 추세다. 중소기업 생산•경영활동도 활기를 띠고 있고, 새로운 성장동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