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스 부대통령이 3일, 터키가 로씨야에서 방공 미사일을 구입하는것은 나토에 대한 위협이라며 미국은 나토 회원국이 로씨야의 무기를 구입하는데 대해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터키는 나토의 중요한 일원으로 남을지 아니면 무모한 결정으로 동맹관계를 파괴할것인지 선택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앞서 나토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한 터키 차우쇼을루 외무장관은, 로씨야의 S-400 방공 미사일 도입 계약은 이미 끝난 거래라며 철회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