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과수술 로봇, 임상정밀도 0.8mm.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몇년 동안 중국경제가 고도성장단계에서 고품질발전단계에로 전환했다. 그 특징은 양적인 성장을 추구하던데로부터 품질을 우선시하며 저기술력, 저부가가치 제품이 주를 이루던 제품체계에서 고기술력, 고부가가치 제품체계를 위주로 하고 조방형 발전에서 환경친화형 발전에로 전환하는 것이다.

　　베이징에서 고품질 발전은 날로 현대화도시 발전의 주된 특징이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과학기술혁신은 베이징의 고품질 발전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2018년 중관촌시범구의 고신기술기업은 2만 2천여개를 넘어섰으며 총소득이 5조 8천억원을 웃돌아 동기대비 11% 성장했다.

　　지난 세기 90년대부터 중관촌은 "전자상품거리"에서 점진적으로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오늘날 국가자주혁신시범구로 발전했습니다. 작년 중관촌의 기업이 신규 신청한 전매특허는 8만 6천건으로 동기대비 17% 성장했다.

메그비(Megvii)가 전시한 시티대뇌.

　　중관촌에는 현재 중국의 절반이상 인공지능 핵심과학연구기관과 국가급 중점실험실 10여개가 포진해 있으며 관련 기업이 400여개 있어 기초이론과 핵심계산법, 첨단칩, 응용소프트웨어, 업계전반 솔루션을 포함한 AI산업생태계를 형성했다.

　　CB Insights 2018글로벌 AI 100위권 기업에 포함된 중국기업의 80%는 중관촌의 기업이다. 중관촌은 이미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춘 AI산업혁신집거지로 부상했다.

　　2018년 베이징시 국가고신기술기업이 2만 5천여개로 25%성장했으며 유니콘기업이 80여개 있고 매일 평균 신규설립되는 신형기업은 199개이고 기술계약 거래액이 10.5% 성장했다.

　　작년 연말까지 베이징시에서 만명당 발명특허 보유량은 111.2건이였으며 특허출원량은 동기대비 13.6%, 허가량은 동기대비 15.47% 성장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