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180원 주고 산 해삼 '모조품'인데 가짜가 아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4.12일 12:40
해삼은 해양극피동물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함량이 낮은 특점이 있어 보양의 상등품으로 불리우며 점차 백성들의 식탁에도 오르고 있다. 4월 5일, 장춘시민 리씨가 장춘 사마로 익백가생선체인슈퍼에서 180원 주고 해삼 30개 샀는데 모조품이라고 반영했다.



전에 해삼을 산 적이 없는 리씨는 사온 해삼 세개를 먹고 설사증상이 나타나자 해삼이 문제 있다고 판단하고 슈퍼를 찾았다. 상가에서는 리씨가 산 해삼이 해삼 모조품이라면서 물려도 된다고 했다. 리씨는 당시 해삼을 살 때 판매자가 해삼모조품이라고 말하지 않았다며 모조품이면 자기가 살 수 없다고 말한다.

9일 기자가 장춘 사마로 익백가생선체인슈퍼에 가 알아본 결과 리씨가 산 해삼이 확실히 진짜 해삼이 아니며 소해삼(素海参)이라고 판매자가 말했다. 그러면서 공급상의 상품 감측보고, 식품생산허가증, 영업집조 등 관련 자료를 내놓았다.

감측보고에는 샘플명칭을  '소해삼'이라 했으며 급속랭동 료리제품에 속한다고 했다. 감측결과는 식품 관련 요구에 부합되였다.

장춘시식품약품감독관리국 남관분국의 관련일군은 익백가생선체인슈퍼에서 팔고 있는 해삼모조품은 큰 문제가 없지만 식품상표 명시가 분명하지 못해 소비자들이 잘 못 판단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관련일군운 상가더러 상품표시를 정리정돈하고 지금 팔고 있는 소해삼을 현장에서 밀봉보관하도록 했다. 장춘시식품약품감독관리국 남관분국에서는 이번에 들여온 소해삼의 제품번호와 관련 자료가 맞는지를 일층 확인하기로 했다. / 출처:길림일보 / 편역: 홍옥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3%
10대 0%
20대 13%
30대 0%
40대 38%
50대 13%
60대 0%
70대 0%
여성 38%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3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