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4월 16일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위로 전보를 보내고 전체 프랑스 인민들에게 진지한 위로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문명의 중요한 상징이자 인류문명의 걸출한 보물이라고 지적하며 중국인민은 프랑스인민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화재의 발생에 대해 큰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프랑스 인민들의 노력과 국제사회의 지지로 노트르담 대성당이 순조롭게 복원돼 재차 빛을 발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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