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현지시간으로 4월17일 류효명(劉曉明) 영국 주재 중국 대사는 영국의 주류신문인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지에 "중-영 '간 일대일로'협력 전망성이 크다'는 제목의 서명글을 발표했다.
그는 서명글에서 21세기의 두번째 10년에 '일대일로'가 중-영 협력을 이끄는 '주선율'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은 현재 중영협력은 세가지 특징을 보이고 있다며 첫째는 정책적 접목이 심층적으로 이루어지고 둘째는 2018년의 중영화물무역액이 처음으로 800억 달러를 초과하고 양자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양국간 협력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셋째는 양국의 연간 인적왕래가 연 150만명에 달해 인문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글은 이달 하순 중국은 제1회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를 개최하게 된다며 약 100여개 나라의 대표가 베이징에 모여 '일대일로' 공동건설 대계를 논의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글은 이는 영국이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깊이 참여하는데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중-영 '일대일로' 협력은 전망이 훌륭하다고 강조했다.
글은 또 세가지 분야로부터 새 기회를 풀이했습니다. 첫째는 규칙제정에 참가하는 기회이고 둘째는 제3자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이며 셋째는 친환경 발전을 추진하는 기회이다.
글은 신생사물인 '일대일로'는 이런저런 오해와 우려를 자아낼수 있지만 머뭇거린다면 좋은 기회를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글은 중-영 양국은 '일대일로'의 기회를 파악해 손잡고 '고품질'의 협력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중영관계의 '황금시대'에 이채를 돋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