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은 지난 20일 22시 41분 서창( 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 3호 을 운반로켓으로 북두3호 시스템의 첫 경사지구 동기궤도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 위성은 북두항법시스템의 20번째 네트워킹 위성으로 된다.
북두항법위성은 2019년에 들어선 후 이번에 처음 발사되었으며 이로써 올해의 북두 고밀도 네크워킹의 서막을 열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중국은 8개 내지 10개의 위성 북두 3호 네트워킹 위성을 발사하고 세계 별자리의 체계적 배치를 한층 더 완벽화하며 전면적으로 체계적 서비스 성능과 고객 체험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수 년간의 발전을 거쳐 북두 위성은 여러 영역에서 규모화한 응용을 실현했으며 고정밀 제품이 이미 90여개 나라와 지역에 수출되었다.
이번 발사임무는 장정 3호 을 운반로켓이 담당했다. 장정 3호 갑 계열의 운반로켓은 장정 3호 갑, 을, 병 3형의 로켓으로 구성되었는데 중국에서 현재 고궤도 발사 횟수가 제일 많고 성공율이 제일 높은 로켓 계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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