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며 충성스러운 공산주의전사이며 우리나라 정법전선의 걸출한 지도자인 최고인민법원 전 원장 소양동지 유체가 22일 북경 팔보산혁명릉원에서 화장되였다.
소양동지는 병환으로 2019년 4월 19일 4시 58분에 북경에서 향년 84세로 서거했다.
22일 오전 팔보산혁명릉원 강당에는 장중한 분위기속에 애도곡이 울려퍼졌다. 대청 정면에는 검은 바탕에 흰 글로 된 소양동지를 애도한다는 프랑카드가 걸려있었고 소양동지 유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소양동지 유체는 생화와 푸른 솔로 둘러싸였고 진붉은 중국공산당 당기로 덮혀있었다.
오전 9시 30분경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 지도자들이 애도곡속에서 소양동지 유체앞에 서서 묵도를 했고 허리굽혀 세번 절했다. 지도자들은 또 소양동지 유가족과 일일히 악수하고 위문을 표했다.
소양동지가 중병을 앓고있을때 그리고 서거한뒤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강택민, 호금도를 비롯한 지도자들이 병문안을 하거나 혹은 다른 형식으로 소양동지의 서거에 침통한 애도의 뜻을 전하고 유가족에게 따뜻한 위문을 표했다.
당과 국가 관련 지도자들도 영결식에 찾아가 애도를 표했다.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의 관계자들과 소양동지생전의 친구와 고향 군중 대표도 영결식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