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습근평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콘테 이딸리아 총리를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달 이딸리아에 대한 국빈방문이 열정적인 접대를 받았다며 이에 다시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습근평 주석은 방문기간 중국과 협력하려는 이딸리아 사회각계의 열정적인 기대를 실감하게 되였다고 표했다.
이딸리아가 찾아낸 중국문화재 7백여 점을 중국에 송환해 중국인민의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고 관련 문화재들은 중국 국가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서방대국에서 “일대일로”공동구축 협력 량해비망록을 선차적으로 체결한 이딸리아를 높이 찬상한다며 이딸리아와 함께 “일대일로” 구축을 추진하고 무역과 상호투자를 확대하며 실무협력과 과학기술, 인적교류를 심화함으로써 량국관계가 더 풍성한 성과를 이루고 량국인민들이 친선협력에서 더 많은 획득감을 얻으며 중국과 유럽간 “일대일로”협력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량국관계의 전략적 내포를 확고히 틀어쥐고 글로벌 관리체계를 완비화하고 자유무역과 다각주의를 수호하는 등 면에서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존중, 공평과 정의, 협력상생의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이딸리아가 중국과 유럽간 관계발전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표했다.
콘테 총리는, 제2회 “일대일로”국제협력론단을 성공적으로 주최한 중국에 축하를 표했다. 콘테 총리는, 습근평 주석이 론단 개막식에서 한 기조연설과 원탁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을 깊이 연구했다며 이 연설은 전략성이 높고 “일대일로”가 세계에 가져다줄 큰 혜택을 국제사회에 잘 알려주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이딸리아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방문은 량국관계발전을 유력하게 추진하고 이딸리아 인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콘테 총리는, “일대일로”에 참여하려는 이딸리아의 립장은 확고하다며 “일대일로”는 세계에 아주 좋은 기회이기에 더 많은 나라가 공동구축에 참여할것이라고 내다봤다.
콘테 총리는, 이딸리아와 중국은 전면전략동반자로서 중국 기업이 이딸리아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고 중국기업에 차별시 정책을 취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콘테 총리는 또 두 나라는 모두 문명고국이기에 문명대화와 단결협력을 강화하고 다각주의를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회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