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29일 인민대회당에서 뽀르뚜갈 지 소자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뽀르뚜갈은 서로 중요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라고 하면서, 쌍무관계의 전략성이 뛰여나고 리익의 접목도가 높으며 경제보완성이 강하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두나라 수반은 반년도 안되는 시간내에 상호 방문을 실현하여 중국과 뽀르뚜갈 관계의 높은 수준을 구현했다고 표했다. 새로운 력사적 기점에서 쌍방은 전통을 발양하고 기회를 포착하며 전방위적인 협력을 심화하여 더 높은 수준과 넓은 시야, 활력으로 차넘치는 전면적 전략 동반자관계를 추진해야 한다. 서로 존중하고 서로 신뢰하는것을 토대로 고위층 래왕을 밀접히 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돌봐야 한다. 중국은 뽀르뚜갈을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중요한 동반자로 간주하고 무역과 투자, 동력자원, 기초시설, 전동 자동차 분야의 협력을 심화할것이다.
상호 교류와 경험 공유를 취지로 하여 인문과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밀접히 해야 한다. 평화 발전을 추구하여 중대한 국제문제에서의 립장 조률을 강화하며 다국 무역체제를 확고하게 지지하고 개방형 세계경제 체계를 건설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오문의 조국 귀속 2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오문이 반환된후 “한나라 두가지 제도”와 “오문인이 오문을 다스리는”제도, 고도의 자치 방침이 전면적으로 관철되여 세인이 주목하는 발전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오문은 중국과 뽀르뚜갈이 장기적으로 친선과 협력을 도모할수 있는 교량으로 되였다. 중국은 뽀르뚜갈을 비롯한 뽀르뚜갈어권 국가와의 더 큰 성과를 이루어낼것이다. 또한 뽀르뚜갈이 중국과 유럽 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수호하는데서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하리라 믿는다.
지 소자 대통령은, 지난해 습근평 주석은 뽀르뚜갈에 대해 매우 성공적인 국빈방문을 진행했다고 표했다. 지 소자 대통령은, 뽀르뚜갈과 중국 수교 40주년과 오문의 중국 귀속 20주년에 즈음해 우리는 두나라의 유구한 친선을 미래 지향적인 동반자관계로 전환하였으며, 두나라 관계의 미래에 대해서도 신심으로 충만되여있다고 말했다.
지 소자 대통령은, 중국에서 열린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론단에 참가한것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에 대한 뽀르뚜갈의 확고한 지지를 증명하기 위해서라며, 중국과 경제무역, 투자, 과학기술, 문화 련계를 심화하고 제3자 시장 협력을 확대할것이라고 말했다.
지 소자 대통령은, 뽀르뚜갈은 유럽과 중국의 협력을 지지하며 다각주의를 수호하고 자유무역을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회담후 두나라 수반은 쌍무 협력문서 서명식을 지켜보았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지 소자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