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29일 인민대회당에서 네팔 반다리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네팔은 산과 물이 잇닿아있고 대대손손 친선적으로 지내왔으며 두나라 인민이 마음을 서로 나누면서 동고동락해왔다고 말했다.
중국은 네팔과의 관계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국가독립과 주권,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자국 국정에 적합한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네팔을 지지하며, 장기간에 걸쳐 중국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에 대해 지지를 주고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참여한 네팔에 찬상을 표한다.
두나라는 기초시설 건설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두나라 경제협력구 건설을 추진해야 하며 중국은 네팔의 경제사회발전을 계속 지지할것이다.
또한 립법기구와 정당, 청년, 싱크탱크, 언론 등 면에서의 교류를 강화하고 두나라 친선적 토대를 돈독히 하여 두나라 친선협력 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추진할것이다.
반다리 대통령은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론단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데 대해 축하를 표하고 “일대일로”건설은 력사적 창의로서 세계적으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두나라 협력을 위해 좋은 플랫폼을 마련해 주었다고 표했다.
반다리 대통령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축하하고 중국인민이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비범한 성과를 이룩한데 대해 탄복한다고 말했다. 반다리 대통령은, 중국은 네팔의 진정한 벗으로서 두나라는 밀접한 력사와 지리, 문화면의 련계를 가지고 있고 모두 평화공존 5항원칙을 견지하고 있다고 표했다.
반다리 대통령은, 중국의 번영과 안정은 네팔의 좋은 기회로 된다고 말했다.
반다리 대통령은 네팔은 한개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그 어떤 세력도 네팔 령토를 리용해 반중국 활동에 종사하는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다리 대통령은, 무조건적으로 네팔의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는것을 지지한 중국에 사의를 표하고 중국의 선린친선 정책을 찬상하며 제분야에서 중국과의 호혜협력을 심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회담이 있은후 두나라 정상은 또한 쌍무협력 문건 체결식을 증견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반다리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