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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협의로만 해결하기 어려운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충돌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5.08일 00:00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의 최신 무력충돌이 3일간 지속된후 완화되기 시작했다. 팔레스티나 관원이 5월 6일에 전한데 의하면 이집트와 유엔, 까타르 등 각측의 조률하에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은 이미 정화협의를 달성했고 정화협의는 현지시간으로 6일 새벽에 발효되였다. 이스라엘 매체가 보도한데 따르면 정화협의 달성 두시간전에 쌍방은 가자지대 국경에서의 상호 포격행동을 멈추었다. 한편 이번 충돌에서 최소 27명 팔레스티나인과 4명 이스라엘인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쳐 2014년이후 가장 엄중한 한차례 충돌로 되였다고 분석했다. 때문에 충돌은 취약한 지역정세에 더 많은 불확정적인 요소들을 보태주었다.

지난해 3월말부터 팔레스티인들은 가자지대 국경에서 정기적으로 이른바 “회귀 대 시위” 항의활동을 전개하면서 이스라엘 군대 경찰과 대치했다. 5월 3일의 항의활동에서 충돌이 빚어져 쌍방 민중과 병사들의 사상이 나타났다. 이로써 충돌이 본격화되였다. 3일간 팔레스티나 무력은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 경내로 약 690매의 로케트탄을 발사했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대 350여개 목표를 폭격했다. “아라비아”텔레비죤방송국이 보도한데 의하면 충돌로 이미 대량의 인원상망이 빚어졌는데 대부분이 영아와 임산부를 포함한 민간인들이였다. 이번 충돌로 수천명 민간인들이 방공호에 숨어 지내야했고 학교도 휴강에 들어갔으며 길은 모두 봉쇄되였다.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충돌은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냈다. 유엔 정치 건설 평화사무 담당 다카로 사무차장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두 나라의 평화 공존 희망은 지금 계속 침탈의 우려로 대체되고있다고 유엔 안보리사회에 통보했다. 유엔 중동문제 평화행정 특별조률원인 람드노브도, 지금 벌어지고 있는 폭력사건들은 최근 몇주간 가자 백성들의 고통을 덜기 위한 국제사회의 뚜렷한 노력과 성과들을 파괴하였다면서 충돌은 계속 봉쇄 해제를 위협하고 또 팔레스티나 내부의 화해 노력을 위협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문인사들은, 최근 한시기 크게 조절 된 미국의 중동정책이 당면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충돌 격화에 중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지적했다. 한면으로 미국은 중동지역에 대한 자원투입을 대량 줄이고 아랍국가와 이스라엘간의 관계개선을 시도했다. 다른 한면으로는 팔레스티나문제에서 미국은 이스라엘쪽에 치우치면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승인한다고 선포했을뿐만 아니라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기까지 했다. 이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력량대비에서 줄곧 렬세에 처한 팔레스티나인들이 접수할수없는 조건들이였다.

당면 미국은 이른바 “세기의 협의”를 통해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의 최종 평화 실현을 추진하려하고있다. 하지만 여기에 “1967년 국경선을 기초로 두 나라를 건립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줄곧 팔레스티나측의 반대를 받아왔다.

팔레스티나 해방기구 집행위원회 에레카트 사무총장은, 이른바 “세기의 협의”라는 것은 “원조로 평화를 바꾼다”는 것이지 담판을 통해 협의를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이는 어디까지나 한쪽이 리득을 보면 다른 한쪽 리익이 손해를 보는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한편 예레카트 사무총장은, 국제법이나 유엔 결의의 틀을 외면하는 해결 방안은 모두 “공중 루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전문인사들의 분석에 의하면 팔레스티나문제는 중동지역의 핵심문제중 하나이다. 때문에 이번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의 대규모 충돌은, 중동문제가 장기적으로 해결을 보지 못하면 중동정세는 더 복잡다단하게 변할것이며 이는 전반 중동지역의 취약한 안전정세에 더욱 큰 위험부담을 조성할것임을 설명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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