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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의 발사체”를 시험발사함에 따라 불투명해진 조선반도 정세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5.11일 00:00
한국합동참모본부 관계자가 9일, 조선이 이날 오후 “불상의 발사체” 두매를 시험발사했다고 표하고 해당 발사체가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한주 내에 조선이 두번째로 발사체를 시험발사한 것으로 된다.

조선반도 정세는 최근 부단히 승격되고 있다. 여론은, 당면의 난국을 타파하려면 조선과 미국이 대화협상의 외교수단을 통하여 서로의 관심사를 대하고 같은 방향에 따라 전진하는 것이야말로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합동참모본부는 발표한 성명에서, 조선이 현지시간으로 9일 오후 4시 29분과 4시 49분경에 평안북도 귀성일대에서 동쪽을 향해 두매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전했다. 비행거리가 각기 420킬로메터와 270킬로메인 이 두 발사체는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된다.

한국 군변측은 발사체의 구체적인 추락지점 등 정보를 밝히지 않았다. 한국 군변측은, 한국과 미국 관계부문은 해당 상황을 한층 더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는 이날 조선의 발사활동에 우려를 표했다. 청와대 대변인은, 조선의 활동은 조선반도 관계를 개선하고 긴장세를 완화시키는 데 모두 불리하다고 표했다.

이밖에 조선이 발사활동을 진행한 당일 미국의 조선정책 특별대표 비건은 서울에 대한 방문을 시작했다. 비건 대표는9 일 한국외교부 평화교섭본부 리도훈 본부장과 회담을 갖고 조선반도 정세와 조선에 대한 한국의 식량 지원 등 사안을 협상했다.

한국련합통신은, 방문 기간 비건 대표는 조선에 대한 식량 지원 등을 망라하여 미조대화 침체국면을 타파할 수 있는 방식과 관련해 한국관원과 협상하게 된다.

조선은 4일 반도 동부해역에서 전방과 동부전선 방어부대의 화력타격훈련을 진행한후 한 주내에 재차 인민군 전방과 서부전선 방어부대의 화력타격훈련을 진행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 글로벌전략연구원 왕준생 부연구원은, 조선의 해당 조치에는 세가지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첫째, 미국과 한국에 대한 불만을 표달하는 것이다. 한면으로 조선은 미국이 자신의 일부 합리한 관심사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인정하고 있고 다른 한면으로 미국과 한국이 최근 진행한 합동지휘소 연습이 조선의 실망을 자아낸 것이다.

둘째, 조선은 이를 통하여 조선반도 핵문제 관련측을 망라한 국제사회가 조미대화 침체상황에 더 큰 중시를 돌리길 희망하고 있다. 조선은 관련국가가 조치를 취하여 조선의 불만에 호응하길 바라고 있다.

셋째, 조선의 대 미국 외교가 실제적인 돌파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선의 해당 조치는 국내 각측의 힘을 응집하고 민중을 단결하여 난관을 헤쳐나가는 데 유조하다.

당면의 난국을 타파하려면 조선과 미국 쌍방이 대화협상의 외교수단을 통하여 서로의 관심사를 대하고 같은 방향에 따라 전진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런 토대 우에서 반도문제 관련측의 국제협력도 조미간의 난국 타파에 유조한 외부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조선반도 핵문제는 복잡하고 민감하기에 반도 비핵화 진척은 단번에 성공할 수 없다. 직접 당사국인 미국과 조선이 대화협상을 통하여 반도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공동인식으로 되였다. 최근 발생한 조선반도의 군사대치 승격국면은 반도 평화번영을 실현하는 목표와 위배된다.

조선반도문제는 미국과 조선 두 나라의 실제적인 리익에 관계될 뿐만 아니라 각측과 밀접히 관계된 지역성 문제이다. 각측은 랭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성의를 충분히 보여주며 담판궤도에 복귀해야 만이 어렵게 성사된 대화 완화의 추세를 이어가고 조속히 조선반도에서의 진정한 평화와 안정을 실현할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9일 조선인민군 전방과 서부전선 방어부대에서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5일, 미국은 조선이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가 미국에 위협을 조성한다고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미국과 조선이 대화를 통하여 조선반도 비핵화의 길에서 진전을 가져오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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