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신화통신] 5월 17일 23시 48분, 우리 나라는 서창위성발사중심에서 장정3호병 운반로케트를 리용하여 북두항법위성 한개를 성공적으로 발사하였다. 이는 우리 나라 북두2호 프로젝트의 4번째 예비위성이며 45번째 북두항법위성이기도 하다. 위성은 지구정지궤도위성에 속하며 궤도에 진입하여 궤도실험을 진행한 후 북두항법시스템에 접속하여 사용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두2호 시스템은 운영에 투입된 이래 총체적으로 안정하게 운행되였고 서비스 성능도 목표와 요구에 부합되였다. 북두2호 시스템 서비스는 지금까지 한번도 중단된 적이 없었으며 위치확정 정밀도는 10메터에서 6메터로 높아졌다. 현재 북두3호 기본시스템도 건설이 기본상 마무리되였다. 계획에 따르면 2020년 10월 전으로 북두2호와 북두3호 시스템이 공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020년 10월부터는 북두3호 시스템을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리 나라는 20세기 후반기로부터 국정에 부합되는 위성항법시스템의 발전도로를 탐색하여왔으며 3개 단계로 나누어 발전하는 전략을 세웠다. 즉 2000년말까지 북두1호 시스템을 완수하여 중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2012년말까지 북두2호 시스템을 건설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0년을 전후하여 북두 글로벌시스템을 완공하여 전세계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