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5월 31일 중남해 자광각에서 캄보쟈 부수상 겸 외교대신인 브라소쿤을 회견했다.
리극강 총리는, 오랜 전통친선을 자랑하는 중국과 캄보쟈는 시종일관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협력하였으며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에 주력하여 공동발전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캄보쟈가 자국의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지지하는 중국은 캄보쟈와 손잡고 발전 전략 접목을 강화하고 중점 분야 실무협력을 추진함으로써 량국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길 바란다. 중국은 중국-아세안, 란창강-메콩강 협력 등 구도내에서 캄보쟈와의 조률을 심화하고 “남해 행위준칙”협상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에 수요되는 안정한 환경을 공동수호하길 희망한다. 중국은 캄보쟈가 2020년 유라시아 정상회의를 잘 주최하여 지역과 세계평화, 안정, 발전을 위하여 건설적인 작용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
브라소쿤 외무장관은, 량국관계는 장기적으로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브라소쿤 외무장관은, 캄보쟈는 중국이 제공한 지지와 협조에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중국과 손잡고 량국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량국관계를 한층 더 심화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