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6.1"국제아동절에 즈음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31일 마카오 호강(濠江)중학교 부속 영재학교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편지에 답장을 보내 따뜻하게 격려하고 그들과 전국 어린이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답장에서 시진핑 주석은 어린이들의 그림을 칭찬하고 진심을 담은 편지가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일곱어린이의 노래 "칠자지가(七子之歌)"를 늘 떠올린다며 어머니의 품을 간절히 그리는 그 마음이 감동적이라고 하면서 조국에 귀속된 20년 동안 마카오는 빠른 속도로 발전했으며 마카오 동포들의 일과 삶도 나날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마카오의 어린이들이 어린 나이에도 조국이 마카오의 튼튼한 뒷심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흐뭇하다고 했다.
시 주석은 어린이들은 조국의 꽃봉오리이고 마카오의 미래이기때문에 그젯날 두람(杜嵐) 교장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나라를 사랑하고 마카오를 사랑하는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고 시간을 소중히 여겨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자라서 마카오를 건설하고 중화를 진흥시키는데 기여하라고 당부했다.
1932년 설립된 호강중학교는 나라와 마카오를 사랑하고 사회를 위해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취지다. 마카오에서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이며 애국주의 전통으로 유명하다.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일에 당시 두람 교장이 학교 사생들과 함께 첫 오성붉은기를 게양했다.
일전 호강중학교 부속영재학교 초등학생들이 시진핑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어머니 조국"에 대한 그들의 이해를 전했으며 커서 조국과 마카오를 더 아름답게 건설할 결심을 밝혔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