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서전시부스를 찾은 독자.
중앙 선전부 수출입관리국의 위탁으로 절강대학출판사에서 조직, 주관한 중국도서전시부스가 이딸리아 북서부의 도시 토리노에서 열리는 명성 높은
국제도서전(5월 9일부터 13일까지)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독서중국’을 주제로 한 중국도서전시부스는 이딸리아는 물론 전 유럽의 독자들이 도서 및 문화상품을 통해 중국을 한층 더 알아가게끔 하는
교류의 장이였다.
중국도서전시부스는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함》 다국어판 시리즈총서를 포함한 총서의 관련 저작들을 전시했다. 국가출판기금의 중요성과인
‘중국력대회화대계’와 특별히 따로 설치된 ‘일대일로’, ‘중국실크예술’ 전시코너는 국가전략과 문화전통 등 방면에서 중국도서의 특색을 과시하면서
독자들의 주목과 찬탄을 끌어냈다. 이외 ‘중국을 사랑하게 되다’ 도편전시회를 기획, 절강위성텔레비죤방송국이 3년 간 취재, 촬영한 3집 분량
다큐멘터리 《중국을 사랑하게 되다》를 동시에 전시했다.
도서전 기간 절강대학출판사는 각각 이딸리아 출판, 문화 및 교육 기구와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도서출간식을 활동을 벌렸다. 개막식 날인 5월
9일 절강대학출판사는 이딸리아 출판사와 이딸리아어판 ‘중국경전’ 총서 합작출판 계약식을 맺었다. 이튿날에는 이딸리아 트렌토대학과
‘중서상업무역교류총서’ 번역출판협의와 ‘중국실크예술해외전시’ 합작전람 계약을 체계했다.
계약협의식에서 절강대학출판사는 트렌도대학에 60여종에 달하는 100여권의 ‘중국주제’ 정품도서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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