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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제23회 싼끄뜨 뻬쩨르부르그 국제경제론단에서 연설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6.08일 00:00
현지시간으로 7일 습근평 주석이 제23회 싼끄뜨 뻬쩨르부르그 국제경제론단 전원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1997년 창립된 싼끄뜨 뻬쩨르부르그 국제경제론단은 규모가 확대되고 영향력이 날따라 제고되여 각측이 사상을 교류하고 지혜를 응집하며 협력을 공동 도모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됐다고 말했다.

본기 론단의 “지속가능발전을 육성할데 관한 의정”주제는 당면 국제사회의 관심사에 어울리는것으로 중요한 현실적 의의가 가지고 있다. 당면 세계경제는 백년불우의 대변혁을 맞이했다. 대변혁을 맞이하여 지혜를 모으고 협력상생을 실현하는것은 각측의 정확한 선택이다. 세계적으로 볼때 지속가능발전은 각측의 최대리익과 협력의 결합점이라고 할수 있다.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은 인류와 자연의 조화와 공존에 착안점을 두었다. 이는 당면 인류와 후대들의 발전수요를 고려한것이다. 경제성장, 사회발전, 환경보호 등 3대과업을 조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제안은 글로벌 발전을 위해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새 중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발전도상국가와 책임적 대국으로서 중국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언약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세인이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했다.

중국은 지속가능발전면에서의 국제협력을 중시하고 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은 목표와 원칙, 실시경로에서 서로 어울리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 올해 4월 북경에서 열린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론단에서 각측은 높은 차원의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 관철의 효과적인 접목을 실현하며 경제와 사회, 환경사이의 관계를 조율하고 친환경, 저탄소,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로씨야는 중국의 최대 린국과 전면전략 동반자이고 제 령역에서의 중요한 우선적 협력동반자로서 쌍방은 지속가능발전의 리념에 따라 천연가스 등 친환경 에너지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경제,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협력성장점을 적극 추진하고 자원리용과 보호, 자연보호구 건설을 둘러싸고 효과적인 협력을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뿌찐 대통령과 함께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유라시아 경제련맹사이의 접목과 관련해 공동인식을 달성하고 “일대일로”공동건설과 뿌찐 대통령이 제출한 “대 유라시아 동반자관계”리념은 서로 통하는것이라고 표하고, 이는 지역경제의 융합을 힘있게 추진할것이고 공동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데 유조할것이라고 말했다.

지속가능발전은 사회생산력발전과 과학기술 진보의 필연적 산물이며 세계 다수국가의 공동요구에 어울리고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각국 인민의 추구는 누구도 막을수 없는것이다.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언약을 구체적행동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지속가능발전의 길을 개척할것이다.

첫째, 공동협상과 공동건설, 공동향유를 견지하고 힘을 합쳐 개방적이고 다원화된 세계경제를 구축할것이다. 중국은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시장진입규제를 완화하며공평경쟁의 시장환경을 마련할것이다. 우리는 기치선명하게 경제 글로벌 행정을 추진하고 다각 무역체제를 수호하며 “일대일로”공동건설과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의 관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남남협력 원조기금, 중국-유엔 평화발전기금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킬것이다. 중국은 각국과 함께 5G기술을 비롯한 최신과학연구성과를 공유할것이며 새로운 핵심경쟁력을 공동 육성하고 경제성장모식을 전변시킬것이다.

둘째, 우리는 인간본위를 견지하여 보편적인 혜택과 포용성있는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올해 중국은 정밀 빈곤해탈 공략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것이고 2020년에 가서 농촌지역 빈곤해소를 실현할것이며 신규취업을 1100만명이상에 도달시킬것이다. 우리는 각국과 함께 빈곤해탈, 사회보험 등 과제를 둘러싸고 교류와 협력을 진행할것이고 상호경험을 학습할것이다.

셋째, 우리는 친환경 발전을 견지하고 인류와 자연의 조화와 공존의 아름다운 환경을 구축할것이다. 우리는 청산록수는 바로 금산과 은산이라는 발전리념을 견지하고 푸른 하늘과 맑은 물, 친환경의 토지를 확보할데 대한 3대 보위전을 지속적으로 치를것이다. 한편 환경보호와 생태문명분야에서의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관한 “빠리협정” 등 국제사회의 공동인식을 관철할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평화와 발전은 여전히 당면 시대의 주제로서 인류 운명공동체는 오늘날처럼 밀접히 련계된 적이 없었고 각국의 리익 또한 오늘날처럼 깊이 있게 융합된적이 없었으며, 평화와 발전, 협력, 공동상생의 시대적 대세는 막을수 없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글로벌화를 반대하는 패권주의와 강권정치가 재차 대두되고 국제사회가 직면한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과제가 날따라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인류는 재차 력사의 사거리에 나섰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속가능발전은 당면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금열쇠”로서 인류 운명공동체의 목표는 서로 비슷하고 리념이 서로 통하는것으로서 모두 인류와 세계의 복지를 도모하는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각측과 함께 지속가능발전의 리념에 따라 인류 운명공동체의 책임을 짊어지고 다각주의를 창도하고 글로벌 운영을 완비화하며 지구촌의 장기적 평화와 안녕을 공동추진하고 번영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공동 창조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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