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6월 17일 중남해 자광각에서 제73회 유엔총회 에스피노사 의장을 접견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유엔은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글로벌 발전을 추진하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일은 반드시 세계 각국이 함께 론의해 결정하고 유엔의 지위와 역할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고 표하였다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따르고 국제 정의와 공평을 함께 지켜나가며 고락을 함께 나누고 도전에 공동대처하면서 협력상생을 실현해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유엔을 핵심으로 한 국제체계를 계속 수호하고 국제법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와 다각주의를 수호하며 마땅히 짊어져야 할 국제적 책임의 의무를 다하고 세계 각국과 함께 인류사회의 항구한 평화와 발전, 번영을 실현하기 위해 기여하며 인류운명 공동체를 함께 구축해나갈것이라고 표하였다.

에스피노사 의장은, 유엔총회 의장을 담임한 이래 중국측과 량호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각측과 함께 다각주의와 국제질서를 수호하고 세계 각국인민의 복지를 더해갈것이라고 표하였다.

이날 국무위원이며 외교부 부장인 왕의도 접견에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