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중국 북경국제문화창의산업박람회 대호 국제도서분회장이 일전 북경대호출판물회전무역중심에서 있었다.
이번 대호국제도서분회장은 북경시당위 선전부, 중국북경문화창의산업박람회조직위원회 판공실에서 주관하고 북경발행집단에서 주관했다.
박람회는 ‘도서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서향북경건설을 다그치자’를 주제로 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 경축’을 주선률로 한 출판물 전시를
브랜드 행사로 추진했다. 행사는 ‘전문열독’, ‘다원화전시’를 특색으로 했고 도서분회장은 모두 13개 주제로 분류된 전시부스를 설치,
600여만종의 고금중외 출판정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또 ‘새시대 새서점- 오프라인서점의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한 연구토론회를 펼치는 한편 여러차례의 강좌, 도서추천회 등 주제독서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국내외출판사, 도서회사, 도서관, 도서판매상, 서점 등 1200개 전시상, 고객들에게 거래교류의 장을 마련해줬다.
이번 대호국제도서분회장은 ‘전문열독’을 특색으로 내세우고 독자들의 서로 다른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학술작품전시’, ‘청산록수는
금산은산’이라는 환경보호전문도서전시구역을 특별 설치하는 한편 온라인 어린이 도서 주문구역을 따로 내와 출판물 발행성과를 전시하기도
했다.
대호국제도서분회장의 다원화 전시구역은 오프라인서점이 ‘도서+’ 모식의 성과를 전시하는 주무대로 성장했고 ‘도서+카페’, ‘도서+과학기술’,
‘도서+류행’, ‘도서+문화창신’ 등 신형의 모식발전리념을 전시하는 데 일조했다.
중화독서보